공연 전시/무형문화재 3호 남사당 - 어름사니 박지나1 무형문화재 3호 남사당 - 어름사니 박지나 무형문화재 3호 남사당 구전으로 내려오는 남사당놀이는 신라시대 초기때부터 구한말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에 전승하는 유랑예인 집단으로 구성되어 전국을 떠돌아다니며 민중오락을 제공하던 유랑예인 집단을 '남사당패'라고 한다. 남사당 놀이의 풍물놀이는 '길놀이','비나리',판놀이로 구성되어 있는데 판놀이의 종류만 해도 종류가 매우 많으며 30여가지의 판굿과 개인놀음, 12발 상모 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 남사당놀이의 꽃이라고 할 수도 있는 3미터 높이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갖가지 기술을 가지고 외줄을 타는 '어름사니'의 공연은 모든 관중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관심을 모으는데 충분한 역활을 한다. 어름사니라는 말의 뜻에는 국어사전에서 정의하는 "남사당패에서 줄을 타는 줄꾼" 보다 더 깊은뜻이 있다는 점을 간과 .. 2016. 2. 8. 이전 1 다음